전체 글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일선물로 텀블러 추천! 친환경 텀블러 킵컵[KeepCup] 리뷰! 호주에서 시작한 친환경 텀블러 킵컵[KeepCup] 친환경 텀블러인 킵컵은 1998년 Jamie와 Adigail Forsyth가 멜버른에서 시작한 카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페의 손님이 늘어감에 따라 사용되는 포장과 일회용 컵이 늘었고 환경에 대한 부담과 우려도 함께 커졌는데요. 그렇게 2007년 재사용 가능한 컵을 선보였지만 실패했고 컵을 들고 다니며 이용하기 편하고 디자인도 이쁘다면 분명 변화가 있을 거란 확신과 함께 만든 컵이 지금의 킵컵[KeepCup] 이 되었습니다. 선물로 주고 싶은 디자인의 친환경 텀블러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처럼 오리의 마음은 이미 움직였습니다. 너무 예쁘거든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에서 2012년 아우디와 대등하게 수.. 친환경 제품 천연 식물 수세미[Loofah] 리뷰! 수세미를 아는꽉? 수세미를 아는가? 아니아니 그것도 맞지만 다른 거.. 땅에서 물먹고 자라는 거.. 바로 그 '수세미'를 아는꽉?? 어릴 적 민오리가 할머니오리랑 함께 살던 때 집 앞에는 작은 텃밭이 있었고 거기서 오이, 당근, 배추, 고추, 토마토, 딸기 등등 많은 것들을 길렀다. 그중 여전히 기억에 남는 수세미.. 그때 당시 오리는 어마어마하게 대박난 오이인 줄 알았다. 신이나서 대박 오이를 따다 주니 먹지는 않고 물에 삶아서 오이 껍질을 뜯는 것이 아니겠는가..! 뜯으니 나온 징그러운 속살... 주방 창가에 말리는 내내 오리는 그 징그러운 모양의 이상한 대박 오이의 맛이 궁금했고 침을 삼키며 기다렸지만 어느 순간 사라진 말린 대박 오이는 설거지를 할 때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게 민오리의 수세미에 대.. 텀블러 물병 추천!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리뷰! 텀블러, 물병계의 샤넬? 하이드로 플라스크 텀블러계의 샤넬이자 미국 아들은 다 들고 다닌다는 텀블러 하이드로 플라스크 이전에 리뷰한 파이널 스트로우와 원더십 스트로우를 찾으면서 이미지를 보면 항상 어딘가에 낑겨있던 녀석이 너무 궁금해져서 찾아봤어요. 그렇게 나온 녀석이 이 녀석.. 오리는 이상하게 친근한 이 녀석을 오래전부터 여기저기서 스치듯이 봤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해외 학생들 사진들이나 인스타를 봐도 꼭 있는 제품이었던 거십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지 않은가요? 마치 머리만 있던 브로콜리가 몸을 얻어 신이 나서 펄쩍 뛰는듯한 디자인의 로고입니다.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최근까지 굉장한 수식어가 붙어가며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세계 최초 원 클릭 오픈 재사용 빨대 원더십[WonderSip] 리뷰! 가볍게 톡 간단하게 톡톡 원더십 빨대! 기존의 재사용 빨대의 문제는 빨대 내부를 세척할 때 불편하고 완벽한 세척이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아이디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2019년 12월 3일 원 클릭 디자인으로 간단하고 깨끗한 세척이 가능한 원더십 빨대가 킥스타터에 등장했습니다. 원 클릭 오픈 디자인의 빨대로 여러 재사용 빨대들과는 다르게 재질이 '플라스틱'입니다. 친환경 빨대 하면 떠오르는게 플라스틱은 아니라 이게 뭔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플라스틱은 무조건 멀리해야 할 재질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유연하고 단단하고 성형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시 말해 일회용으로 쓰면 문제가 심각하지만 .. 빨대를 접었고 그게 마지막이었어... 파이널스트로우[FinalStraw] 리뷰! 모두의 마지막 빨대를 꿈꾸며 대학생 시절 너무 쉽게 사용되고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보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생긴 산타바바라의 Emma Rose Cohen. 그녀는 이후 Final의 CEO가 됩니다. 그리고 2018년 4월 킥스타터에 처음으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에 이릅니다. 모두의 마지막이 되길 희망하는 파이널스트로우[FinalStraw] 입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빨대를 수납할 케이스, 빨대, 세척솔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고 빨대는 4단으로 접어서 휴대합니다. 4개의 스테인레스 파이프 안에 실리콘 파이프를 넣어 빨대가 접히게 만들었으며 또 빨대의 앞, 뒤의 입을 대는 곳에도 실리콘이 튀어나와있습니다. 케이스 뚜껑은 자석으로 붙어있어 열고 닫을 때 경쾌합니다. 빨대를 꺼내어 펼친 길이.. 커피찌꺼기 활용해 만든 컵! 카피폼[Kaffeeform] 컵 리뷰! 새로운 커피찌꺼기 활용법! 컵을 만들었다! 커피를 사랑하는 인간들.. 그중 미국 인간들만 해도 매일 4억컵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오리도 인간들 따라 매일 마셔요..) 그렇게 소비한 커피와 함께 소비되는 것이 일회용 커피용기입니다. 일회용 종이 커피컵은 전체 중 1%만 재활용이 되며 분해되는 데에만 2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아무리 종이라지만 환경오염에 가담하는 건 마찬가지이죠. 2015년 베를린에서 설립된 업사이클링 회사 카피폼[kaffeeform] 또한 이러한 현실에 고민하고 연구하여 완성한 제품이 있는데요. 오늘 리뷰할 카피폼의 '커피찌꺼기컵'입니다. 커피찌꺼기를 말려 식물성 섬유와 천연수지 등의 재료를 넣어 혼합 후 고온으로 압출하여 만든 컵은 기존의 다른 플라스틱 컵처럼 사용할 수 있는 '.. 실리콘 빨대로 플라스틱을 줄이자! 실리콘빨대 온라인 리뷰! 4번째 친환경 빨대 리뷰- 실리콘 빨대 실리콘은 플라스틱과 다르게 모래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과 성질이 유사한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래에서 추출한 원료이다 보니 플라스틱보다 비교적 친환경적이라는 평가가 많은 재료입니다. 오늘 리뷰할 빨대의 재료도 제목에서 보다시피 실리콘입니다. 실리콘 빨대는 대나무 빨대나 스테인레스 빨대보다 색상이 다양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하기가 더 용이해서 많은 종류의 제품들을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우선 실리콘 빨대의 특징 먼저 나열해보겠습니다. 우선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실리콘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실리콘 빨대는 말랑말랑합니다! 가장 큰 특징이 말랑말랑하다는 겁니다! 이 말랑말랑한 특징 때문에 여러 장단점이 갈리는데 우선 휴.. 지구를 위해! 대나무 빨대를 써보자 친환경 대나무 빨대 리뷰! 나무라서 더 친환경스러운 대나무 빨대 종이 빨대와 스테인레스 빨대는 결국 재료를 '가공'하여 만든 제품들이지만 오늘 리뷰할 대나무 빨대는 비주얼만 봐도 방금 대나무를 잘라온 것만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제품입니다. 정말 과거의 호모 사피엔스들이 처음 빨대를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판매를 해야 할 제품이니 약간의 후 가공을 했겠지만 이전의 종이 빨대와 스테인레스 빨대에 비하면 그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음료에 오래 담가놓으면 변형이 생기는 종이 빨대와는 달리 소재가 '대나무'라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나무라는 이미지가 주는 친환경적인 느낌이 있는 빨대입니다. 우선 스테인레스 빨대와 같이 대나무 빨대도 사용 전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나에게로 오기까지의 여러.. 이전 1 2 다음